아기가 이가 나오고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치아관리라 시작된다. 9개월된 이쁜 막내. 아직 이가 2개 밖에 되지 않아 칫솔질은 미루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정기진료를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이유식을 먹고 있으니 치아관리를 시작해줘야 한다고 하신다.
그래서 타겟에 가서 유아 손가락 칫솔과 유아용 치약을 사와서 칫솔질을 시작했다.
아기들에게 손잡이가 달린 칫솔은 아직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생긴 손가락 칫솔은 안전하기도 하고, 작은 아기 치아를 꼼꼼하게 닦아주기에 좋다.
아직 오로로퉤?를 못하는 아기들은 먹게 되더라도 인체에 무해한 유아용 치약을 사용한다. 자연성분로 이뤄진것이 좋다.
그래서 입을 헹구는 것도 물을 먹기 힘든 돌전아기의 경우 깨끗한 손수건 같은데 물을 뭍혀 닦는 것으로 헹구는 걸 대신할 수 있다.
아기가 엄마 손가락이 입에 들어오면 살살 깨물기 시작한다. 아 귀엽다. 손가락 느낌이 재미있다.ㅎㅎ 그런데 요놈봐라. 꽉 깨물면 꽤 아프다. 암튼 지금부터 잘 관리해주면 치아치료로 고생할 일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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